본문 바로가기
주간 경제

매경 ECONOMY 제2200호 - 2탄

by 컴스피 2023. 3. 21.
반응형

매경 ECONOMY 제2200호의 두 번째 정리시간입니다. 이 번호의 커버 이미지인 조정호 메리츠 회장의 커버스토리와 입니다. Money Stock & Bond를 정리했습니다.

매경 ECONOMY COVER STORY

COVER STORY - 한국 금융 지도 바꾼 '매직' 조정호 메리츠 회장 '1'

  • 금용 CEO 베스트 50에서 1위에 오른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영향력 부문 1위에 올랐다는 점은 많은 걸 시사한다 회장보다 성과 좋은 직원 연봉이 더 높을 때가 많을 정도로 타사와 차별화되는 메리츠금융그룹 a 독특한 인사 시스템은 물론 지점 통폐합 노하우 틈새시장 선재 공약 역시 금융권 학습 대상이 되고 있다
  • 어떻게 조사 했나
    • 제무 평가는 2021년 3분기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과 전년 대비 자산 증감률을 중점으로 고려

COVER STORY 종합 1, 영향력 1 - '원 메리츠' 퀀텀 점프, '버크셔해서웨이' 

  •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 한 메리츠화재와 증권의 자회사편입을 비롯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까지 조 회장의 리더십이 여느 때보다 돋보였다.
  • 지난해 메리츠금융지주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올 2월에 화재 4월에는 증권의 완전자회사 편입이 완료된다.
  • 조정호 회장은 "지분율이 내려가도 좋다며 기업을 승계할 생각도 없으니 경영 효율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하자는 제안을 경영진에게 먼저 했다"라고 밝혔다
  • 새 회계 제도인 IFRS17 도입으로 '퀀텀점프'가 기대된다. 새 회계기준 아래에서는 금리 부담이 큰 저축성보험과 달리 건강보험 같은 보장성 보험 비중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 보험수익 인식 기준이 계약서비스마진(CSM)으로 바뀐다. CSM은 보험계약에서 아직 실현되지 않은 이익으로, 숫자가 클수록 미래이익 창출 능력이 좋다는 의미다. CSM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면 가입 기간이 긴 보장성보험을 늘려 상각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고 매년 상각 하는 금액 이상으로 새로운 계약에서 얻는 가치가 쌓여야 한다. 즉, 양질의 계약을 많이 보유한 회사가 지금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는다.

※ 계약서비스마진(CSM)이란?

CSM이란 보험계약 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 가치를 뜻합니다.

 

MONEY STOCK & BOND

MONEY STOCK & BOND - 로봇은 핫한 사업이지만, 과열 징후도

  •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글로벌 주세가 로봇 산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급격히 변화했다 인공지능 AI 시대 도래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로봇 시장이 엄청난 성장성을 지녔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다.
  • 단, 로봇 주 투자 시 종목 선별이 중요하다 로봇 산업 안에서도 산업용 서비스용 등 세부적으로 분야가 나뉜다 성장성 있는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업체를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 삼성전자
    • 레인보우로보틱스 590억 원을 투자해 집은 10.22% 인수
    • 올해 중 'EX1'이라는 보조기구 로봇을 선보일 계획 
    • 지난해 로봇 사업과 태스크 포스를 로봇 사업 팀으로 격상한데 이어 올해부터 카이스트와 함께 로봇 특화 인재양성 시작
  • LG 전자
    • 지난해 말 로봇 사업 담당 산화 해외영업 전담조직을 신설에 해외 사업 확장
    •  LG 퓨처 마크에 로봇 생산 라인을 설치
    •  서빙이나 안내의 주도로 활용되는 '클로이 로봇' 자체 생산도 시작한 상태
    • 2018년 SG로보틱스를 시작으로 AI 스타트업 아크릴, 국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티즈, 미국 로봇 개발 업체 보사노바 로보틱스 등의 투자
  • 현대차그룹
    • 지난해 말부터 배송 로봇 사업을 추진
    • 자체 로봇 브랜드 엑스블을 통해 다양한 의료용 로봇을 개발
  • 정부의 로봇 산업 육성 정책도 주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였으며,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51개 과제를 선정해, 이중 76%인 39개 과제를 2024년까지 속도감 있게 개선할 계획을 밝혔다.
  • "벨리에이션 부담이 로봇 주 투자리스크" 라며 로봇이 중장기 성장 분야인 것은 맞지만 아직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 어떤 기억이 수익을 얼마나 창출할 수 있을지 대한 오락실 성도 존재한다"라고 지적하며 이런 상황에서 장기 선장 전망에 기반한 주가상승이 나타난 만큼 향후 가격 변동은 커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MONEY STOCK & BOND - 금리 인하, 미보다 한 먼저, 경기 우려 더 커

  • 올해 국내 경기가 미국 보다 더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금리도 우리나라가 먼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
  • 일반적으로 금리차가 벌어지면 달러당 원화가치는 약세로 돌아선다 반대로 금리차이가 좁아 집 좁혀지면 원화 강세 장이 펼쳐질 수 있다. 하지만 예상만큼 환율이 금리 차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다 지난 2년간 한미금리 차와 환율을 보면 상관관계가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0월 한국과 미국 금리 각각 3% 3.25%로 0.25% 포인트 차이였다. 현재 1.25% 포인트 차이와 비교하면, 크지 않은 수준이다. 하지만 오히려 당시 달러당 원화가치는 1,400원을 크게 웃돌았다.
  • 대 중국 수출 개선 여부를 올해 국내 경제의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중국에 대한 대외 수출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 올 한 해 경기침체 압력이 상존하고 가격 변동성에 수시로 노출되겠지만, 연말로 갈수록 금리인하 이슈가 부각되면서 우상향 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금리 인하 이슈가 부각될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팬데믹 당시 각광받은 플랫폼이나 바이오, 인터넷, 게임 업종이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반응형